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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에이 민, 美 '굿모닝 아메리카' 출연…브로드웨이서 '케이팝' 알린다

등록 2022.10.20 23: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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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미쓰에이 민. 2022.10.20. (사진 = 본인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미쓰에이 민. 2022.10.20. (사진 = 본인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미쓰에이' 출신 민(이민영)이 미국에서 주목 받고 있다.

20일 민 측에 따르면, 민은 19일(현지시간) 미국 ABC 채널을 대표하는 아침 방송 프로그램 '굿모닝 아메리카'에 출연했다.

민은 이날 방송에서 브로드웨이 뮤지컬 '케이팝(KPOP)' 출연진들과 함께 브로드웨이의 특설 무대에서 '디스 이스 마이 코리아(This is my Korea)' 공연을 선보였다.

'굿모닝 아메리카'엔 그간 인기 K팝 그룹들이 대거 출연했다. '방탄소년단(BTS), '블랙핑크', 'NCT 127' 등이다.

뮤지컬 '케이팝'은 기획사에서 연습생들이 스타가 되기 위한 노력과 열정을 다룬다.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누리는 K-팝을 주제로 한 첫 브로드웨이 뮤지컬이다. 미쓰에이 민을 비롯해 '에프엑스'(f(x)) 루나, '스피카' 김보형, '유키스' 케빈 등 K팝 그룹 출신들이 대거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서울=뉴시스] 미쓰에이 민. 2022.10.20. (사진 = 본인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미쓰에이 민. 2022.10.20. (사진 = 본인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민은 "전 세계 사람들이 보러 오는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제 인생인 '케이팝'을 이야기할 수 있는 작품을 소개해 드릴수 있어 정말 뿌듯하고 영광스러운 마음"이라며 "한국인으로서 엄청난 자금심을 느끼는 특별한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민은 영어 실력이 뛰어나다. 지난 2003년 초등학교 5학년 재학 중 JYP엔터테인먼트 오디션을 통해 연습생이 된 후 미국 등지에서 7년 동안 트레이닝 과정을 거쳐 2010년 미쓰에이 멤버로 데뷔했다. 지난 2017년 JYP를 떠난 뒤 뮤지컬 '꽃보다 남자' 등에 출연했다. 작년에 싱글 '어니언', 올해 싱글 '힛 미 업(Hit Me Up)'을 발매했다.

한편, 뮤지컬 '케이팝'은 지난 13일 프리뷰 공연을 성료했다. 오는 11월20일부터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 서클인더스퀘어 시어터에서 본 공연이 시작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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