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 입대 심경 밝히나…BTS RM, KBS '뉴스9' 출연
RM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 RM이 KBS '뉴스9'에 출연한다.
RM은 18일 오후 9시 방송하는 KBS 1TV 뉴스9 코너 '뉴스를 만나다' 첫 손님으로 등장한다. 이재석 앵커와 심층 인터뷰할 예정이다. 이 앵커가 매주 한국 사회 주요 현안과 관련 인물을 만나 시청자 궁금증을 풀어주는 코너다. RM은 2020년 9월10일 멤버들과 함께 뉴스9 스튜디오를 찾은 적이 있지만, 혼자 인터뷰를 진행하는 건 처음이다.
13일 진 입대 현장에 BTS 멤버들이 함께한 만큼, RM이 당시 상황과 심경을 털어놓을 전망이다. BTS 리더로 활동한 지난날을 돌아보고, 홀로서기를 하고 있는 지금 하고 싶은 말은 무엇인지도 들어본다.
주말 뉴스9은 부분 개편한다. 17일에는 신설 코너 '박대기 기자의 경제 대기권'을 선보인다. 시청자들이 놓치기 쉬운 경제 뉴스를 쉽게 풀어준다. 이번 주는 주 69시간 노동 문제를 다룬다. 정부가 연일 노동개혁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는데, 미래노동시장연구회가 내놓은 권고안은 어떤 과정을 거쳐 만들어졌는지, 권고안 의미는 무엇인지, 국민 노동 환경에 어떤 변화들이 찾아올지 등을 짚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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