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제주, 비 최대 5~20㎜…산지에는 눈 쌓일 듯

등록 2024.02.23 05:01:00수정 2024.02.23 05:12:31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귀포=뉴시스] 우장호 기자 = 비가 내리고 싹인 튼다는 절기상 우수(雨水)를 하루 앞둔 18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휴애리자연생활공원에서 우산을 쓴 관광객들이 봄꽃을 감상하고 있다. 2024.02.18. woo1223@newsis.com

[서귀포=뉴시스] 우장호 기자 = 비가 내리고 싹인 튼다는 절기상 우수(雨水)를 하루 앞둔 18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휴애리자연생활공원에서 우산을 쓴 관광객들이 봄꽃을 감상하고 있다. 2024.02.18.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금요일인 23일 제주는 흐린 가운데 비가 내리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에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내일(23일)까지 제주도 5~20㎜다. 산지에는 2~7㎝의 눈이 쌓일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7~8도(평년 3~6도), 낮 최고기온은 9~11도(평년 11~13도)로 분포하겠다.

특히 이날 오전까지 순간풍속 초속 15~20m 이상 강풍이 부는 곳도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2.0~4.0m로 높게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럽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