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C, 신임 부원장에 산업부 출신 유재열 선임
에너지·산업·무역부터 국회팀장·동부광산소장
[세종=뉴시스]이승주 기자 =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 신임 부원장에 산업통상자원부 출신 유재열 전 김제자유무역지역관리원장을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KTC는 이날 경기 군포시 본원에서 유재열 신임 부원장의 취임식을 진행했다.
유 신임 부원장은 그동안 산업부에서 에너지·산업·무역 등 여러 부문에서 산업 발전전략과 기반구축, 연구개발(R&D) 관련 업무를 두루 수행했다. 기획재정담당관실 국회팀장과 동부광산안전사무소장 등도 역임했다.
KTC 관계자는 "시험과 인증 산업에 높은 이해도와 탁월한 조직관리 능력을 갖춘 적임자로 평가된다"고 전했다.
유 부원장은 취임사에서 "산업부에서 쌓은 다양한 경험과 대외관계를 바탕으로 기업과 정부, 지자체 등과 긴밀히 협조하며 KTC 성장동력 확보에 힘쓰겠다"며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조직 내부의 자발적인 혁신을 일으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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