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체육중학교, 근대3종 여중부 금 3·동 1개
[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광주체육중학교는 최근 경북 문경에서 열린 제41회 회장배 전국 근대3종 경기에서 여중부 릴레이·개인·단체전 종목에서 금메달 3개·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단체전에서는 여중부 양보민(2학년)·이루리(2학년)·송현서(3학년)·이지아(3학년) 선수가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개인전에서는 이지아 선수가 852점을 획득, 부산체육중을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양보민 선수는 3위를 차지했다.
문예린 지도자는 "동계훈련 기간 선수들의 기초체력 향상에 중점을 둔 전문 기술 습득에 중점을 두고 지도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이어 "5월 전남에서 열릴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우승을 이어나가기 위해 심리적 측면과 체력을 더욱 보강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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