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뷰티풀 댄서'도 들려줬다…日 요코하마 콘서트 성료
지난 23~24일 요코하마 아레나서 월드투어 이어가
[서울=뉴시스] 아이유 일본 요코하마 콘서트. (사진 = 이담 엔터테인먼트 제공) 2024.03.2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25일 소속사 이담(EDAM)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유는 지난 23~24일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2024 아이유 허 월드 투어 콘서트 인 요코하마'를 성황리에 펼쳤다.
'홀씨'로 공연의 시작을 알린 아이유는 틈틈이 일본어로 현장을 가득 메운 팬들에게 마음을 전했다. '어푸', '삐삐', '셀러브리티(Celebrity)', '블루밍(Blueming)', '에잇', '내 손을 잡아', '금요일에 만나요', '쇼퍼(Shopper)', '밤편지', '너랑 나', '쉬(Shh)…', '스물셋' 등 히트곡 퍼레이드를 펼쳤다.
[서울=뉴시스] 아이유 일본 요코하마 콘서트. (사진 = 이담 엔터테인먼트 제공) 2024.03.2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아이유는 공식 세트리스트를 끝내고 진행된 앙코르 순서에서 '라일락', '팔레트'를 새롭게 해석한 버전을 선보였다. 또 '마음을 드려요', '하루 끝', '섬데이(Someday)', '에필로그' 등 양일 각각 다른 곡을 가창했다. 또 2013년 일본에서 발표한 미니 앨범 '캔 유 히어 미(Can You Hear Me)?'의 타이틀 곡이자, 현지 팬들이 가장 보고 싶어 했던 '뷰티풀 댄서(Beautiful Dancer)' 무대를 1일차 앙앙코르 타임에 선보여 공연장 분위기를 최고조로 이끌엇다.
[서울=뉴시스] 아이유 일본 요코하마 콘서트. (사진 = 이담 엔터테인먼트 제공) 2024.03.2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아이유는 "여러분의 박수소리와 '에~?' 소리가 벌써 그립습니다. 그렇게나 못 견디게 사랑스러운 관객분들과 꿈보다 더 좋은 주말을 보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금방 돌아오겠습니다. 사랑합니다!"라며 콘서트 성료 소감을 전했다.
[서울=뉴시스] 아이유 일본 요코하마 콘서트. (사진 = 이담 엔터테인먼트 제공) 2024.03.2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아이유는 4월 6~7일 대만 타이베이로 월드투어 열기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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