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과 함께하는 영주시민 어울림 한마당 연기…"벚꽃 개화 지연"
30일→4월 6일 개최
[안동=뉴시스] 영주 서천 벚꽃. (사진=경북도 제공) 2023.03.14 *재판매 및 DB 금지
잦은 비와 이상기온으로 인해 벚꽃 개화 시기가 늦어졌기 때문이다.
앞서 영주시는 원당천 장방교 일원에서 오는 30일 '벚꽃과 함께하는 시민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할 예정이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합창단 공연, 난타공연 등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벚꽃 길 걷기, 어린이동요대회, 초청공연, 어울림 한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정교완 영주시 관광개발단장은 "이번 벚꽃 행사가 늦춰진 만큼 아름다운 영주의 봄을 만끽할 수 있도록 더욱 풍성하고 알찬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