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2.5억원 출연…소상공인에 '최대 2천만원' 대출
"소상공인 지원"…총 83억 규모 대출 지원
[전주=뉴시스] 전북은행.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이번 업무협약은 고금리·고환율·고물가와 저성장의 경제 위기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은행은 전북신용보증재단에 2억5000만원을 특별 출연했다. 또 총 83억원 규모의 대출을 지원하기로 했다.
저신용·저소득 자영업자지원 특례보증대출은 이날부터 상담을 접수한다.
지원 대상은 전북특별자치도 소재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이다. 지원 한도는 업체당 최대 2000만원이다. 대출 기간은 최대 8년으로 원금균등분할상환 방식으로 지원한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에 약 40억원의 특별출연으로 1100억원 규모의 대출을 지원했다"며 "전북은행은 전북자치도 및 각 시군과 특별출연을 통한 금융지원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들의 금융 애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영업점 및 전북은행 고객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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