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영화 저변 확대…영화의전당·부산영상위 맞손
[부산=뉴시스] (왼쪽 3번째부터) 영화의전당 김진해 대표이사, 부산영상위원회 강성규 운영위원장 등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협약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영화의전당 제공) 2024.04.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 영화의전당은 16일 부산영상위원회와 부산 영화 글로벌화와 지역영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화의전당 3층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영화의전당 김진해 대표이사, 부산영상위 강성규 운영위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의 전문분야와 영화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부산의 영화를 해외에 소개하고, 부산의 특색 있는 영화문화를 발굴하고 보존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부산영화 세계화 ▲부산영화 활성화 ▲부산영화 아카이빙 등을 위한 협력 등이다.
영화의전당 김진해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영화의전당을 거점으로 부산영화의 저변을 더욱 확대하겠다"며 "국제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특색 있는 부산 영화가 해외에 활발히 소개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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