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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의회 제259회 임시회 개회…나흘간 일정 돌입

등록 2024.04.16 16:5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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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건 안건 심의…주요 사업지 현장방문 실시

6명 의원 5분 자유발언 나서

 *재판매 및 DB 금지

[익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의회가 16일 제25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9일까지 나흘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익산시 기업투자유치 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한 총 8건의 안건을 심의하고, 상임위원회별 주요 사업지 현장방문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의원발의 제·개정 조례안은 ▲익산시 대학생 어학 및 자격시험 응시수수료 지원 조례안(강경숙 의원) ▲익산시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및 설치·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조남석 의원) ▲익산시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조남석 의원) 등이다.

이날 임시회 개회식에서는 5분 자유발언이 잇달아 관심을 끌었다.

▲조은희 의원(북부권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마련 촉구) ▲한동연 의원(익산시 저출산 및 돌봄 사회문제 해소를 위한 대책 마련) ▲김순덕 의원(아픈아이돌봄센터 설치 및 병원동행·병상돌봄 서비스 제안) ▲김경진 의원(부송동 화물터미널 이전 제안) ▲손진영 의원(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대책 마련 촉구) ▲신용 의원(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저상버스 편의 증진 방안 마련)이 발언했다.

최종오 의장은 “익산시의회는 시민들의 기대와 염원에 부응하기 위해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 안정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면서 “이번 임시회가 짧은 기간이지만, 내실 있고 생산적인 회기가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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