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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올해 첫 벚꽃을 곽튜브랑 봐" 한숨

등록 2024.04.25 07: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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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26일 오후 9시10분 방송되는 MBN 예능물 '전현무계획'에서는 대구로 가다가 구미로 노선을 갑자기 변경한 전현무·곽준빈의 여행기가 그려진다. (사진=MBN '전현무계획' 제공) 2024.04.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26일 오후 9시10분 방송되는 MBN 예능물 '전현무계획'에서는 대구로 가다가 구미로 노선을 갑자기 변경한 전현무·곽준빈의 여행기가 그려진다. (사진=MBN '전현무계획' 제공) 2024.04.2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방송인 전현무와 유튜버 곽튜브가 경북 구미 맛집 탐방에 나선다.

26일 오후 9시10분 방송되는 MBN 예능물 '전현무계획'에서 전현무·곽준빈의 여행기가 그려진다. 두 사람은 최근 녹화에서 오전6시 서울역에서 만났다. 기차 안에서 한참 휴대폰을 뚫어져라 보던 전현무는 '구미역에 도착한다'는 안내방송이 나오자 다급하게 곽튜브를 깨운다. 급하게 구미역에서 내린 전현무는 곽튜브에게 '시청자 댓글 이벤트' 창을 보여주며 "시청자 한분이 구미 맛집 3개를 올려줬다"는 소식을 전한다.

두 사람은 시청자의 제보 덕분에 무침 족발, 현지인 백반 맛집, 곱창전골이라는 군침 도는 3가지 메뉴를 획득했다. 앞서 대구에서 기다리고 있던 제작진과 1시간 뒤 재회한다. 두 사람은 구미의 '벚꽃 명소'인 지산샛강공원부터 들러 아름다운 봄 경치를 즐긴다. 하지만 이내 전현무는 "올해 첫 벚꽃을 누구랑 보나 했는데 너랑 보네"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공원에서 두 사람은 맨발로 황톳길까지 밟으며 힐링 타임을 가진다. 이후 인터뷰에 나서고, 시민들은 한 곱창전골집을 추천한다. 이후 이 곱창집에 도착한 두 사람은 곱창전골을 맛본다. 독특한 조리법이 또 한번 경탄을 자아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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