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낮 26~30도 흐림…남동부 오후에 비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전북 전주치명자산에서 바로본 도심이 다가올 장마를 앞두고 습기 가득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4.06.24. [email protected]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27일 목요일 전북자치도 하늘은 북상하는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겠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늦은 오후부터 저녁까지 남동부(남원, 순창 등)에 가끔 비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5㎜ 미만이다.

기온은 아침 최저 15~19도, 낮 최고 26~30도로 어제보다 1~2도 높다.

지역별 일 최고기온은 장수 26도, 진안·남원·임실·순창·고창 27도, 무주 28도, 전주·정읍·군산·김제·부안 29도, 완주·익산 30도 분포다.

생활기상(전주기준)은 체감온도 '보통', 자외선지수 '매우 높음(정오~오후 3시)', 꽃가루농도 위험지수 '낮음', 대기정체지수 '매우 높음(오후 6시~자정)' 수준이다.

대기질은 세계보건기구(WHO) 기준 (초)미세먼지 농도 '보통', 식중독지수(관심-주의-경고-위험)는 '주의' 단계다.

군산항 물때는 두꺽기로 만조는 오전 6시50분(684㎝)이고, 간조는 오후 1시40분(149㎝)이다. 일출은 오전 5시19분이고 일몰은 오후 7시55분이다.

내일(28일)은 늦은 오후부터 밤사이 내륙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40㎜로 지역적 차이가 크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16~20도, 낮 최고기온은 29~32도가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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