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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MSD "이희승 전무, 호주∙뉴질랜드 커머셜디렉터로"

등록 2025.01.16 14:3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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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뉴질랜드 MSD의 성장 견인"

[서울=뉴시스] 한국MSD의 대외협력부 이희승 전무가 오는 2월 1일부로 호주∙뉴질랜드 MSD(MSD ANZ) 커머셜 전략∙운영 디렉터(Commercial Strategy&Operations Director)로 임명됐다. (사진=한국MSD 제공) 2025.01.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한국MSD의 대외협력부 이희승 전무가 오는 2월 1일부로 호주∙뉴질랜드 MSD(MSD ANZ) 커머셜 전략∙운영 디렉터(Commercial Strategy&Operations Director)로 임명됐다. (사진=한국MSD 제공) 2025.01.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글로벌 제약기업 한국MSD의 대외협력부 이희승 전무가 오는 2월 1일 호주∙뉴질랜드 MSD(MSD ANZ)의 커머셜 전략∙운영 디렉터(Commercial Strategy&Operations Director)로 임명된다.

16일 한국MSD에 따르면 이 전무는 호주∙뉴질랜드 MSD의 지속적인 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커머셜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맡게 된다. 호주∙뉴질랜드 MSD 비즈니스 운영을 최적화하는 데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2020년 한국MSD에 입사한 이 전무는 지난 5년간 커뮤니케이션∙정책∙마켓 엑세스 등 세 팀을 총괄하며 대외협력부를 이끌었다.

환자 중심적 접근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키트루다'의 접근성 확대, '박스뉴반스'의 국가필수예방접종(NIP) 신속 편입 등 한국인 건강 증진을 위한 의미 있는 변화를 주도했다고 회사는 평가했다.

MSD에 합류하기 전 Visa 한국 및 몽골 시장 최고마케팅책임자(CMO)를 역임했으며 한국노바티스에서 커뮤니케이션·정책팀을 리드하는 등 전략적 커뮤니케이션과 대관분야에서 경험을 쌓았다.

한편, 커뮤니케이션·정책·마켓 엑세스 팀은 전략적·대외적 중요성을 반영해 격상돼, 알버트 김 대표이사에게 직접 보고하는 체계를 갖췄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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