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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 제품 플러그 뽑아두세요"…전기안전公, 설 명절 안전수칙 공개

등록 2025.01.26 11:00:00수정 2025.01.26 11: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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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출 중 전기난로·매트 전원 차단해야

명절 음식 준비시 '젖은 손' 감전 유의

[세종=뉴시스]전기 안전 수칙 5계명 그래픽이다.(사진=한국전기안전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전기 안전 수칙 5계명 그래픽이다.(사진=한국전기안전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안전한 설 명절을 위해 지켜야 할 전기안전 수칙 5가지를 26일 공개했다.

전기안전공사는 '플러그 뽑기'를 설 연휴 가장 중요한 전기안전 체크포인트로 꼽았다.

냉장고 등 일부 필수 제품을 제외한 나머지 가전제품은 전원 코드를 뽑아두는 것이 좋다고 부연했다.

외출 중 난방 제품의 전원 차단도 강조했다. 전기난로나 전기매트를 켜둔 채 외출하면 화재의 원인이 될 수 있어서다.

또 명절 음식을 준비할 때 젖은 손으로 가전제품을 만지는 일이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기밥솥이나 전자레인지의 장시간 이용으로 인한 과열 역시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고 당부했다.

가습기는 콘센트와 거리를 둬야 하고, 누전차단기의 정상 작동 여부를 미리 확인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전기안전공사 관계자는 "이번 명절은 연휴가 긴 만큼 외출시 안전 수칙은 꼭 지켜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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