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킥보드 등 올바른 'PM' 이용법은?…고양시, 안전교육

28일 교육 실시…16세 이상 고양시민 대상

[고양=뉴시스] 고양시청.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고양=뉴시스] 김도희 기자 = 경기 고양시는 전동킥보드 등 시민들의 안전하고 올바른 개인형이동장치(PM) 이용을 위한 올해 '제2기 개인형이동장치(PM) 안전교육'을 28일에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안전교육은 매월 사전 신청을 통해 모집된 16세 이상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무료다.

교육은 자전거 안전교육장(고양종합운동장 남문 13호)에서 이뤄진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전문 강사가 ▲PM 교통법규 및 이용수칙 ▲사고 위험 요소와 안전수칙 ▲사고 사례 시청 등을 중심으로 1시간 동안 이론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제2기 교육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16일까지 고양특례시 통합예약 누리집과 전화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고양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개인형이동장치를 더욱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이어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이 교육에 참여해 올바른 이용문화를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달 제1기 PM 안전교육에는 20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교통법규와 안전수칙을 익히며 질의응답을 통해 실질적인 정보를 습득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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