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지곡면 아파트서 60대 여성 심정지 상태로 발견

[서산=뉴시스] 추모 그래픽.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산=뉴시스]김덕진 기자 = 15일 새벽 12시59분께 충남 서산시 지곡면 무장리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A(여·63)씨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서산소방서에 따르면 이 아파트 주민이 "아파트 10층에서 사람이 떨어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가 화단에서 심정지 상태의 A씨를 발견하고 병원으로 옮겼다.

A씨는 끝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관계자는 "A씨 보호자가 8층에서 떨어졌다고 진술했다"며 "정확한 사고 내용 등은 경찰에서 조사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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