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원포럼' 이사장에 곽문근 원주시의회 부의장 추대

무장애 도시 조성, 도심 열섬효과 감소 등 연구

'상원포럼' 이사장에 추대된 곽문근 원주시의회 부의장.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친환경 도시기반 구축을 연구 주제로 발족한 '상원포럼' 이사장에 곽문근 원주시의회 부의장이 추대됐다.

'상원포럼'은 원주문화원에서 발대식을 열고 곽문근 이사장을 추대했다고 23일 밝혔다.

환경공학박사이기도 한 곽 이사장은 광운대학교 대학원 졸업하고 30여년 간 계룡건설에 재직하며 건축시공기술사, 토목시공기술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현재 원주시의회 부의장이다.

곽문근 이사장은 "원주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현실적인 친환경 도시 조성 방안을 마련해 미래 세대에게 좋은 선물을 선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발대식에서는 노병철 상지대학교 대학원장의 원주시 '친환경 특화 진로에 대한 제안', 강원도 자연학습원장 현각스님의 '미래도시 친환경의 필요성'에 대해 강연해 큰 호응을 얻었다.

상원포럼은 무장애 체육시설을 기반으로 친환경 특화방안과 인성교육을 통한 환경오염물질 감축, 도심 열섬현상 저감시설에 관한 연구 등을 주요과제로 삼고 활동할 계획이다.

'상원포럼' 발대식.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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