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 건강 지킨다" 군포시, 참여 어르신 모집
3월5일부터 280명
![[군포=뉴시스] 군포시청 전경. (사진=뉴시스 DB)..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2/10/NISI20250210_0001766302_web.jpg?rnd=20250210095513)
[군포=뉴시스] 군포시청 전경. (사진=뉴시스 DB)[email protected]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군포시는 올해도 ‘어르신 스마트 건강지킴이’ 사업을 추진하는 가운데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모집 규모는 280명으로, 다음 달 5일부터 모집을 시작한다.
대상은 스마트폰을 소지한 65세 이상 시민으로, 홀몸 어르신과 신규 참여자를 우선으로 한다. 지난해 참여자와 노인 장기 요양 등급자, 건강보험공단 자가 측정기기 지원 대상자는 제외된다.
희망자는 산본 보건지소 방문보건팀(031-390-4096, 8934)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스마트폰 사양과 건강 상태 등에 따라 참여 여부가 결정된다.
사업 참여가 결정된 어르신에게는 사전 건강 측정 결과에 따라 스마트기기를 선별 대여하고, ‘매일 걷기’, ‘매일 혈압·혈당 재기’ 등 건강 상태에 따른 건강 임무를 부여한다.
이와 함께 전문가가 임무 수행 결과와 이상 데이터 등을 감시하며 6개월간 비대면 건강컨설팅을 한다. 또 임무 달성 시에는 별도의 성공 기념품을 전달하며, 완료자에게는 스마트기기를 무료 제공한다.
김미경 보건소장은 “이번 사업은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건강관리로, 어르신들이 스스로 만성질환을 관리하고 건강 습관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참여와 관심을 청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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