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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반도체 직접 챙긴다…DS사업장 방문

등록 2025.12.22 11:27:10수정 2025.12.22 11:4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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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1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한미 관세협상 후속 민관 합동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5.11.16. bjko@newsis.com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1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한미 관세협상 후속 민관 합동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5.11.1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 사업장을 방문한다.

22일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이날 경기도 기흥캠퍼스를 찾을 계획이다.

그는 이 곳에 위치한 차세대 연구개발(R&D) 단지 'NRD-K' 등 메모리 사업장을 살필 것으로 전해졌다.

이 회장이 반도체 사업장을 방문하는 것은 반도체 사업 임직원들의 사기를 북돋고, 내년 준비 상황을 직접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는 지난 1분기 SK하이닉스에게 글로벌 D램 시장 1위 자리를 33년 만에 내줬으나, 범용 메모리 가격 급등으로 이번 분기 탈환 가능성이 거론된다.

특히 내년에도 메모리 공급 부족이 지속되는 가운데, 고부가 제품인 차세대 고대역폭메모리 'HBM4'가 엔비디아에 납품될 경우 수익성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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