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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알래스카 LNG 등 투자 본격화…韓 강관업계, '대미 수주' 기대감
한국 정부의 대미 투자 프로젝트가 본격화하면서 대형 인프라·에너지 사업이 국내 강관·철강업계의 새로운 실적 반등 모멘텀으로 주목받고 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223억 달러(약 30조원) 규모의 텍사스 엔시날 가스복합화력발전소 1호에 이어 후속 사업으로 최대 8기 규모의 대형 원전 건설과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개발 프로젝트 등이 논의되고 있
유희석기자2026.09.25 16:00:00
[시승기] 한국 대형 전기 SUV의 자존심…'달리는 라운지' 기아 EV9
2.5톤, 길이 5m가 넘는 대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지만 가속 페달을 밟자 최대 384마력의 힘이 묵직한 차체를 가볍게 밀어냈다. 대형 차량임에도 중형 세단을 타는 듯 주행 질감이 부드러웠다. 지난 12일 기아 'EV9' 시승을 위해 경기 하남시 일대에서 시동을 걸었다. 목적지인 강원 속초까지 왕복 368.9㎞를 오가는
류인선기자2026.09.25 15:00:00
HBM 다음은 '추론'…삼성전자·SK하이닉스, 차세대 메모리 승부
인공지능(AI)이 이용자의 요청에 답을 생성하는 '추론'으로 활용 범위를 넓히면서 메모리의 역할도 달라지고 있다. AI가 긴 대화의 맥락을 기억하고 여러 작업을 동시에 처리하려면 많은 데이터를 저장하는 동시에 필요한 순간 빠르게 불러와야 한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데이터 이동을 줄이고, 용도에 맞게 저장 공간을
박나리기자2026.09.25 09:00:00
[대미투자 청구서①] "2000억弗 아래 깔린 진짜 이득… "원전·가스발전 진출길"
2000억 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를 두고 우려가 컸지만, 미국의 인공지능(AI) 전력 인프라 산업과 원전 공급망에 우리 기업들이 진입할 수 있는 산업적 기회도 함께 확보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텍사스 엔시날 가스복합화력발전소 건설 이후 후속 발전소 건설 여부와 AI·인프라 수주, 원전 8기 건설에 우리 기업들의 참여 비중을 높일 수 있는 방안 등이
김동현기자2026.09.25 09:00:00
"끝없이 오르는 해상운임"…韓 가전, 수익성 방어 대책은?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불안으로 글로벌 해상운임이 장기간 가파르게 오르면서,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국내 가전 기업들도 올 하반기 수익성 관리에 주력해야 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기업들은 생산지 최적화, 공급망 효율화, 제조 원가 절감 등의 전략을 앞세워 물류비 부담을 최대한 낮출 것으로 보인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8일 기준 글로벌 해
이지용기자2026.09.25 08:00:00
패션그룹형지, '김근태재단 사랑의 바자회' 800만원 상당 물품 기부
패션그룹형지가 소외계층 청소년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 패션그룹형지는 18일 국회 소통관 앞마당에서 열린 '김근태재단 사랑의 바자회'에 약 800만원 상당의 의류와 잡화를 후원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바자회는 고(故) 김근태 의장의 평화와 상생 정신을 계승하고, 저소득·소외계층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과 취약계층 복지 기
권민지기자2026.09.25 08:00:00
"추석후 취업문 열린다"…합격 돕는 '알짜 자격증'
올 하반기 채용시장 문이 열리면서 최종 합격을 도울 다양한 자격증들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교육업계는 나흘 간의 추석 연휴가 취업 전략을 점검할 적기라고 입을 모았다. 25일 교육업계 등에 따르면 최근 기업 채용 과정에서 단순 스펙 나열보다는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실무형 인재를 선호하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어학보다는 직
강은정기자2026.09.25 06:01:00
[K수출 4강②] 수출 1조弗 핵심은 '반도체'…증가분 80% 차지
사상 첫 연간 수출 1조 달러를 향해가는 한국 수출의 핵심 동력은 반도체다. 9월 들어 전체 수출 증가액의 약 80%가 반도체에서 나오면서 수출 1조 달러 달성 가능성을 끌어올리고 있다. 25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20일 반도체 수출은 341억2800만 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259.4% 증가했다. 같은 기간 기준 역대 최대 규모다. 같은
이수정기자2026.09.25 06:00:00
"사람 닮은 로봇, 공장으로 먼저 투입"…삼성·LG, 피지컬 AI 키운다
인공지능(AI)이 디지털 공간을 넘어 실제 공간에서 움직이고 작업하는 '피지컬 AI'로 확장되면서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로봇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양사가 사업화의 기반으로 삼는 곳은 제조 현장이다. 반복 작업이 많고 다양한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어 로봇 기술을 검증하고 고도화하기에 적합하다. 제조 현장에서 쌓은 데이터와 기술을 바탕으로
박나리기자2026.09.24 15:00:00
통상전문가들 "대미투자 엔시날·원전은 조건부 긍정"…알래스카엔 신중론
대미 전략투자 1호 사업으로 총사업비 223억 달러 규모의 미국 텍사스 엔시날 가스복합화력발전소가 최종 선정된 가운데, 통상전문가들은 엔시날 사업과 후속 원전 협력에 대해 대체로 긍정적 평가를 내놨다. 미국 내 전력 수요와 한국 기업의 시장 진출 기회를 고려하면 '상업적 합리성'에 부합하지만, 실제 수익과 일감을 확보하려면 후속 계약 조건을 구체
김동현기자2026.09.24 14:00:00
[단독] 농촌 덮친 기후재난…농업재해 복구비 2.5배 급증
폭염과 이상저온, 집중호우 등 기후변화에 따른 농업재해가 잇따르면서 농업재해 복구비가 최근 3년간 연평균 500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태풍·집중호우뿐 아니라 이상저온과 폭염, 일조량 부족, 병해 등으로 재해 양상도 다양해지면서 농업 현장의 기후재난이 상시화되는 모습이다. 24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이재관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수정기자2026.09.24 14:00:00
무늬는 미국 EV 브랜드인데 …'중국산 테슬라' 韓시장 대공습 [전기차 五國志②]
중국산 테슬라(TESLA) 모델 Y가 올해 한국 수입 자동차 시장에서 판매량 1위 자리에 오르며 미국 브랜드 전기차 판매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포드(Ford) 등 전통의 미국 브랜드들이 여전히 내연기관 중심 차량 판매에 머무르면서 사실상 테슬라의 독주 체제가 굳어졌다. 24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올해 1~8월 국내에서 판매된 미국 브랜
류인선기자2026.09.24 12:00:00
유가 잡고,전기료 묶고…민생 챙기고, 산업 경쟁력도 붙든다
정부가 국제유가 상승세에도 불구하고 석유 최고가격제와 전기·가스 요금을 동결하는 등 하반기 물가안정에 총력전을 펼친다. 소비자 부담을 줄이기 위한 차원을 넘어 우리 산업 전반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조치라는 분석이다. 일각에서는 우리나라 산업이 에너지 안보 충격이 곧바로 산업 리스크로 번지는 구조적 취약성을 보이고 있는 만큼 대응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김동현기자2026.09.24 11:00:00
"방산·조선 넘어 우주·AI로" 김동관 한화 수석부회장, 경영 보폭 '확대'
김동관 한화그룹 수석부회장이 그룹 전반의 실적과 글로벌 수주 성과를 총괄하며 경영 보폭을 넓히고 있다. 방산과 조선 분야에서 사업 재편과 글로벌 시장 확대를 주도한 데 이어 우주항공과 인공지능(AI) 등 미래 사업으로 경영 영역을 확장하는 모습이다.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방송을 통해 대학 시절 인연을 회상하며 "내가 보면서 만난 재벌
유희석기자2026.09.24 11:00:00
"中로보락 독주 끝났나"…삼성·LG전자, 韓로봇청소기 시장서 '대반격'
중국 로보락이 절반 이상의 점유율로 독주해오던 국내 로봇청소기 시장에 최근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청소 성능 및 보안 강화 등을 앞세워 판매량을 늘리며 국내 기업들의 반격이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LG전자의 국내 로봇청소기 시장 점유율이 최근 들어 부쩍 상승한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그동안
이지용기자2026.09.24 10:30:00
올해 1671곳 쓰러졌다…폐업 공제금도 1조 훌쩍[중소기업의 추석②]
올해 법인 파산 신청이 1600곳을 넘어서고 소기업이 받은 폐업 공제금도 1조2000억원을 돌파하는 등 중소기업 현장 곳곳에서 위기 신호가 감지되고 있다. 24일 법원통계월보에 따르면 올해 법인 파산 접수 건수는 지난달 기준 총 1671건으로 1년 전(1459건)보다 14.53%(212건) 늘었다. 법인 파산은 기업이 채무를 감당하기 어려운
강은정기자2026.09.24 10:01:00
계단 오를 때마다 기부금 쌓인다…hy, '건강계단' 누적 1.5억 적립
hy가 서울시와 '기부하는 건강계단'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민의 걷기 활동을 나눔으로 연결한다고 22일 밝혔다. 2014년 준공한 '기부하는 건강계단'은 서울시가 운영하는 1호 건강계단으로 계단 이용을 기부로 연결한 참여형 사회공헌사업이다. 시민의 일상적인 걷기 활동을 나눔으로 연결해 건강과 기부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올해 8월 기준
이주혜기자2026.09.24 10:00:00
"직원 떡값 주기도 빠듯"…명절이 두려운 사장님[중소기업의 추석①]
"직원들 추석 떡값 챙겨주기도 빠듯했습니다.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 성과급은 그야말로 다른 세상 얘기입니다." 경기 화성시에 있는 알루미늄 업체 임원 김모(69·남)씨는 24일 뉴시스와 통화에서 "업계 상황도 그렇고 연휴 기간도 짧아 명절 같지 않은 명절"이라며 "날이 갈수록 형편이 어려워지고 있다&qu
강은정기자2026.09.24 09:01:00
"AI칩 주문 쏟아진다"…삼전·닉스, 추석 연휴도 반도체 공장 '풀가동'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추석 연휴 기간에도 반도체 공장(팹)을 24시간 풀가동한다. 인공지능(AI) 확장에 따라 빅테크들의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AI 반도체 주문이 몰리는 상황인 만큼, 양사는 메모리 생산에 총력을 기울이는 모습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올해 추석 연휴 기간 반도체 생산라인을 24시간 정상 가동할
이지용기자2026.09.24 09:00:00
"꽉 막힌 도로"…고향길 출발 전 '이것' 챙기세요
본격적인 귀성 전쟁이 시작된 가운데, 24일 오전 기준 서울에서 부산까지 10시간이 넘게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추석 연휴 기간 하루 평균 통행량이 600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면서 고속도로 위 불편함을 덜어줄 아이템들이 주목받고 있다.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올해 추석 연휴 고속도로 하루 평균 통행량은 605만대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지난
강은정기자2026.09.24 08: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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