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세명종합병원, 산재보험 의료기관 평가서 '최우수'

세명종합병원, 산재보험 의료기관 평가 '최우수 병원' 선정   *재판매 및 DB 금지

[경산=뉴시스] 강병서 기자 = 경북 경산시 소재 세명종합병원은 근로복지공단 주관으로 실시된 '2024년도 산재보험 의료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근로복지공단은 전국 322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의료 서비스와 요양의 질을 종합 평가해 우수기관 32개소를 선정하고, 그중 16개소를 최우수 의료기관으로 뽑았다.

세명종합병원은 8개 영역, 22개 항목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산재 환자 의료기관 이용 만족도' 항목 등에서 높은 평점을 받았다고 했다. 산재 환자에게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임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고 홍보했다.

병원측은 “산재 환자의 신체 기능 회복과 체계적인 재활 지원으로 조기에 사회와 일터에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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