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거천 벚꽃 야경 끝내줄 듯… 울산 남구, 경관 개선 나서
10억 투입 4월까지 완료
![[울산=뉴시스] 울산 남구 무거천 일대 궁거랑 벚꽃길. (사진=울산 남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03/07/NISI20240307_0001496092_web.jpg?rnd=20240307151339)
[울산=뉴시스] 울산 남구 무거천 일대 궁거랑 벚꽃길. (사진=울산 남구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울산시 남구는 무거천 상류구간에 야간경관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업구간은 옥현3교부터 삼호6교까지 약 800m 구간이다.
남구는 특별교부세 10억원을 투입해 오는 4월까지 사업을 진행한다.
우선 하천변에 식재된 벚나무에 수목투사등과 하천 옹벽구간에 벽부등을 설치한다.
아치교 2개소와 교량 4개소에는 조명을 설치해 야간경관을 개선한다.
특히 수목투사등을 이용한 벚나무 야간경관 연출은 궁거랑 벚꽃축제에 맞춰 우선 시공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구의 대표 하천인 무거천 상류구간에 야간경관 조명을 설치해 방문객에게 색다른 야간경관을 제공하겠다"며 "도심형 생태하천의 품격을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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