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11월까지 '찾아가는 내일(my job) 설계' 지원
1대1 상담…실질적 구직 전략 수립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는 적극적인 취업 연계와 구인구직 상담 서비스 제공을 위해 '찾아가는 내일(my job) 설계'를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찾아가는 내일 설계'는 전문 직업상담사가 직접 시민들을 찾아가 맞춤형 일자리 상담, 취업 정보를 제공해 고용서비스의 공간적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구인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체와 일자리를 연계하는 현장 중심의 일자리 지원 서비스다.
오는 11월까지 8개월 간 여성커뮤니티센터와 평생교육원 학습관에서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을 진행한다.
여성커뮤니티센터는 매월 첫째 주 화요일 오후 1~5시, 평생교육원 학습관은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오후 1~5시 직업상담사가 배치된다.
이와 함께 아파트, 축제·행사장, 대학교, 산업·농공단지 등을 찾아다니며 수시 일자리 이동(POP UP) 상담을 운영할 예정이다.
지난해 총 18회 찾아가는 수시 일자리 이동 상담 창구를 운영했다. 청년축제, 기업종합박람회 등에서는 각각 30명 이상의 시민이 일자리 상담에 참여하는 등 호응을 얻었다.
전문 직업상담사가 구직자의 경력과 희망 직무를 고려해 1대1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고 이력서 작성 방법, 맞춤형 교육 훈련 등을 안내하며 실질적인 구직 전략을 수립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기업지원일자리과 일자리창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엄병국 시 기업지원일자리과장은 "시민이 편리하게 일자리 상담을 받고 양질의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