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호남고속도로서 연쇄 추돌, 1명 심정지·2명 중상
화물차끼리 1차 사고 뒤 SUV가 2차 추돌

[천안·아산=뉴시스]박우경 기자 = 16일 오전 7시38분께 충남 논산시 벌곡면 호남고속도로 상행선 벌곡휴게소 부근 추돌사고로 2명이 중상을 입고 1명이 심정지 상태에 빠졌다.
충남소방본부 등에 주행하던 5t 화물차 뒤편을 1t 화물차가 들이받는 1차 사고가 났다.
뒤이어 뒤따르던 스포츠유틸리티차(SUV)가 앞서 추돌한 1t 화물차를 들이받았다.
사고로 SUV 운전자(30대)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다. 1t 화물차 운전자와 동승자 등 2명도 다쳤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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