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전통시장 활력 더하기 연구회' 본격 활동
16일 시의회 시민토론방에서 착수보고회 개최
![[안양=뉴시스] '안양시 전통시장 활력 더하기 연구회' 소속 시 의원들이 활동 착수 보고회를 마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안양시 의회 제공). 2025.04.16.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4/16/NISI20250416_0001819700_web.jpg?rnd=20250416185539)
[안양=뉴시스] '안양시 전통시장 활력 더하기 연구회' 소속 시 의원들이 활동 착수 보고회를 마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안양시 의회 제공). 2025.04.16. [email protected]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의원 연구단체인 ‘안양시 전통시장 활력 더하기 연구회’(대표 의원·강익수)가 16일 해당 과제 연구에 따른 착수보고회를 여는 등 활동을 본격화했다. 보고회는 이날 시의회 1층 시민토론방에서 열었다.
해당 '연구회'는 강익수 대표 의원과 김보영·음경택·김정중·채진기·이동훈·곽동윤 등 7명의 시의원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관내 전통시장의 경쟁력 제고와 자생력 강화를 위한 정책 마련에 주력한다. 10월 말까지 활동한다.
책임 연구를 맡은 송은옥 세대공감 소통연구소 박사는 착수보고회에서 연구의 목적과 방향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또 참석 시 의원들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연구 방법과 활동 관련 세부 일정 등에 대해 깊이 논의했다.
강 대표 의원은 "전통 시장별 입지와 환경을 자세히 분석해 각 시장에 적합한 특성화 전략을 제시하고, 상인들의 자생력 확보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연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구회는 특색 있고 자생력이 있는 전국의 전통시장을 벤치마킹하고 연구하는 가운데 오는 11월 중순께 최종 보고회를 열고, 관내 해당 시장에 적용할 수 있는 정책 제언과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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