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경·김뢰하 '주차금지' 5월21일 개봉

[서울=뉴시스] '주차금지'. (사진=영화사 주단 제공) 2025.04.17.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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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영화 '주차금지'가 내달 21일 개봉한다.

영화사 주단은 17일 '주차금지'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 영화는 주차로 시작된 사소한 시비가 최악의 상황으로 치달으며 벌어지는 스릴러다.

경단녀에서 계약직으로 회사에 입사한 연희는 정규직이 걸린 프로젝트 준비와 직장 상사의 치근덕거림, 출퇴근길 교통난으로 만성 스트레스에 시달린다.

그러던 어느 날, 퇴근 후 도저히 주차를 할 수 없게 된 차량 때문에 분통이 터진다.

연희는 한 번도 마주친 적 없었던 수상한 자와 사소한 시비가 붙게 되고 예상치 못한 최악의 상황을 마주한다.

배우 류현경이 위태로운 직장인 연희를 연기했다. 

김뢰하는 불친절함을 참지 못하는 의문의 이웃 남자 호준을 맡았다.

차선우는 연희의 하나밖에 없는 남동생 동현으로 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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