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가끔 구름 많음…일교차 15도 내외로 커

[영양=뉴시스] 이무열 기자 = 15일 경북 영양군 석보면 화매리 한 농가에서 산불 피해를 입은 농민과 농촌진흥청 농업기계 안전전문관들이 농기계로 밭을 일구고 있다. 2025.04.15.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금요일인 18일 대구와 경상북도는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대구지방기상청은 이날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0~16도(평년 2~10도), 낮 최고기온은 24~29도(평년 18~22도)로 예측된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10도, 군위 12도, 구미 13도, 칠곡 14도, 대구 15도, 포항 16도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봉화 24도, 영주 26도, 울진 27도, 포항 28도, 대구 29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 0.5~2m, 먼바다에 1~3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전망된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순간풍속 15㎧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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