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양주소식]옥정한길프라자 등 2곳 상점가로 신규 지정 등

등록 2025.04.30 14:17:4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양주시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양주시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양주=뉴시스] 배성윤 기자 = 경기 양주시는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관내 상점가 2개소를 신규 지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신규 지정된 상점가는 옥정한길프라자상점가와 양주소풍가구단지 상점가로 이번 지정으로 양주시 상점가는 기존 3개소에서 총 5개소로 확대됐다.
 
신규 지정은 2021년 이후 4년 만이다.

이번 지정이 가능했던 배경에는 지난 3월 개정된 '양주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가 있다.
 
시는 조례 개정을 통해 점포 밀집 기준을 완화하고 소유자 동의요건 규정을 삭제함으로써 상점가 지정 문턱을 낮췄다.

상점가로 지정된 상인회는 중소벤처기업부 및 경기도의 다양한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특히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할 수 있어 실질적인 소비 유입 효과가 기대된다.

시는 이번 지정이 옥정 및 고읍 일대 상권과의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지역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연말까지 기존 상점가 2개소의 구역을 확대하고 추가로 2개소를 신규 지정할 계획이다.

◇'제17회 양주 김삿갓 전국 문학대회' 5월24일 개최

'제17회 양주 김삿갓 전국 문학대회'가 5월24일 관내 '옥정호수공원 김삿갓광장' 일대에서 진행된다.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양주지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조선시대 대표적인 풍자 시인이자 방랑 시인인 난고 김병연(호:김삿갓, 1807~1863)의 풍자 정신과 문학의 혼을 계승하고 문학 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응모 부문은 운문(시, 시조)과 산문(수필, 생활문)으로 참가 대상은 등단 문인을 제외한 전국의 초·중·고등학생, 대학생, 일반인이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함께 상금 300만원이 주어지며 또한 이를 포함해 총 680여만원 규모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5월22일까지 양주예총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단체 참가자는 누리집 자료실에서 단체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또한 대회 당일 오전 11시부터 현장 접수도 진행된다.

수상자는 6월13일 양주예총 누리집을 통해 발표되며 자세한 사항은 양주예총 누리집 등을 확인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