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아양아트센터, 14일 효 콘서트 '신나는 트로트의 밤'

[대구=뉴시스] 신나는 트로트의 밤 포스터. (사진=대구 아양아트센터 제공) 2025.05.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 동구문화재단 아양아트센터가 가정의 달 특집 사랑의 효 콘서트 '신나는 트로트의 밤'을 14일 오후 7시30분 아양아트센터 아양홀에서 개최한다.

공연은 부모 세대에게는 향수를, 자녀들에게는 새로운 감동을 전하는 세대 공감형 무대로 구성된다. 트로트가 지닌 따뜻한 정서와 흥겨움을 선사한다.

무대에는 KBS 아침마당에서 5연승을 거두며 실력을 입증한 감성 보컬 최상과 미스트롯 출신으로 폭발적인 가창력을 자랑하는 김유선이 참여한다.

또 2004년 KBS 전국노래자랑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경북 안동 중심으로 개성 넘치는 무대를 선보이는 신동과 감미로운 음색을 보유한 유호 등 다양한 매력의 트로트 가수들이 총출동한다.

이들은 '가지마' '트로트 메들리' '몇 미터 앞에 두고' '막걸리 한 잔' 등 시대를 대표하는 트로트 명곡을 관객에게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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