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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고위험군 예방접종 권고

등록 2025.06.12 14:4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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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대구시민이 수성구 범어동의 한 내과의원에서 코로나19 얀센 백신을 접종받고 있다. 뉴시스DB. 2025.06.12.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대구시민이 수성구 범어동의 한 내과의원에서 코로나19 얀센 백신을 접종받고 있다. 뉴시스DB. 2025.06.12.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대구시는 최근 홍콩, 중국 등 국외 일부 국가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및 고위험군 예방접종을 권고한다고 12일 밝혔다.

현재까지 발생 상황은 국내 병원급 의료기관의 코로나19 표본감시 결과 22주차(5월 25일~31일) 전국 입원환자 105명으로 최근 4주간 유사하지만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국외 인접 국가의 코로나19 환자 증가와 예년 유행 양상을 고려할 때 여름철 유행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에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 고위험군 대상 ’24-’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이달 30일까지 연장해 시행하고 있으며, 아직까지 접종을 받지 않은 65세 이상과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소자 등 고위험군은 코로나19 예방접종이 필요하다.

대구시는 고위험군 보호와 코로나19 확산 최소화를 위해 질병정보모니터망을 통한 발생 정보 전파 및 코로나19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집중 홍보하고 있으며 감염취약시설의 환자 증가 시 위험도 평가를 실시하는 등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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