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로 좁히기'…의정부문화재단, 합창·뮤지컬 55명 모집

프로그램 참여 교육생 23일까지 모집

[의정부=뉴시스] 합창 및 뮤지컬 프로그램 '예술로 좁히기'. (사진=의정부문화재단 제공) 2025.06.14. [email protected]

[의정부=뉴시스] 김도희 기자 = 의정부문화재단은 올해 꿈다락 문화예술학교 합창 및 뮤지컬 프로그램 '예술로 좁히기'에 참여할 교육생을 23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총 55명을 모집하는 이번 교육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올해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지원 공모에 선정된 사업이다. 전액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다.

'예술로 좁히기' 프로그램은 '바쁜 일상 속, 예술로 내 안에 또 다른 나를 발견하는 여유를 느끼고 멀어졌던 사람들과 음악으로 간격 좁히기'를 위해 기수별 음악 교육을 진행한다.

올해 교육 과정은 합창·뮤지컬반으로 구성됐다. 합창반은 '세대共(공) 하모니'라는 주제로 멋진 하모니를 내기 위한 합창 교육을 진행한다.

뮤지컬반은 다양한 계층, 분야의 직장인, 청년을 대상으로 퇴근 후 뮤지컬 연기를 통해 감정과 에너지를 무대라는 공간에서 해소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모집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거나 경기도 소재 직장에 재직중인 만 19세~65세 청년 및 중장년층이다. 선착순 접수순으로 선정된다. 참여 신청은 23일까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