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 SW중심대학, 제11차 교과과정혁신위원회 개최

삼성전자 박사천 수석 등 20인 전문가 참여…실무 중심 교육 혁신

[오산=뉴시스] 제11차 교과과정혁신위원회. (사진=경기대 제공) 2025.06.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대학교는 13일 교내 캠퍼스에서 AI·소프트웨어 교육 혁신을 위한 제11차 교과과정혁신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AI·SW 중심 교육 과정 혁신 현황을 점검하고, 산업체 최신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과 과정 개발 방안을 논의했다.

올해 새롭게 출범한 제2기 교과과정혁신위원회는 삼성전자 박사천 수석을 위원장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SW자기설계트랙, SW융합전공, SW심화트랙, 산학협력 프로젝트 운영 개편안, AI-Powered 인재 양성 전략 등 5개 안건을 심의했다.

또 경기대 AI·SW 교육 혁신에 기여하는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김희열 부단장 주관으로 교과 과정 변화와 혁신 관련 의견을 수렴했다.

경기대 SW중심대학사업단 이홍민 연구교수는 "교과과정혁신위원회 의견을 반영해 현장 중심의 실무 친화적인 AI·SW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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