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시설공단, '무료영화' 문수 호반 시네마데이 등

[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울산시설공단은 25일 오후 6시 울산체육공원 호반광장에서 야외 무료 영화 행사인 '문수 호반 시네마데이'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 연령이 관람할 수 있는 애니메이션 영화 '이웃집 토토로'가 상영된다. 사전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문수 호반 시네마데이 행사는 시민들의 문화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일상 속 휴식을 제공하고자 마련한 열린 문화행사다.

◇동서발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한국동서발전은 23일 동구 남목마성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펼쳤다.

이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는 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 4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동구지역 복지시설에 전달할 후원물품을 구매하고 남목시장 음식점에서 부서별로 점심 간담회를 열었다.

남목마성시장은 1970년대 후반에 형성돼 동구 일대에서 손수 경작한 농산물, 수산물, 공산품 등을 판매하는 전통재래시장이다. 화재발생을 대비한 화재감지와 자동개폐장치가 설치돼 있으며 공영주차장을 건립해 이용에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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