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보기만 해도 시원…"엘사 같아"[★핫픽]

[서울=뉴시스] 김연아. (사진=김연아 인스타그램 캡처) 2025.06.23.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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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35)가 청량한 매력을 발산했다. 

김연아는 23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자신이 모델로 활동 중인 의류 브랜드 화보를 올렸다.

화보 속 김연아는 그레이 컬러의 반팔 크롭 상의와 쇼츠를 매치해 캐주얼하면서도 시원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깔끔한 포니테일 헤어와 운동화, 양말 코디까지 더해져 스포티한 무드가 강조됐다.

팬들은 "겨울왕국 엘사 같아요" "너무너무 시원해 보입니다. 역시 얼음여왕" 등의 댓글을 달았다.

김연아는 현역 시절 세계를 호령하는 피겨스케이팅 스타로 활약했다.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두 차례(2009년·2013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그랑프리 파이널에서도 세 차례(2006~2007시즌·2007~2008시즌·2009~2010시즌) 우승했다.

2010 밴쿠버 동계 올림픽 여자 싱글 금메달리스트다. 마지막 올림픽이었던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선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은메달을 차지했다. 같은 해 '올댓스케이트 아이스 쇼'를 끝으로 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2022년에는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30)과 결혼했다. 고우림은 2023년 11월 육군에 입대해 복무한 뒤, 지난달 19일 전역했다.

[서울=뉴시스] 김연아. (사진=김연아 인스타그램 캡처) 2025.06.23.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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