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소식]군, 경로당 냉·난방비 20% 인상한다…528곳 등
![[합천=뉴시스] 경남 합천군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6/23/NISI20250623_0001874467_web.jpg?rnd=20250623154503)
[합천=뉴시스] 경남 합천군청.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합천=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합천군은 관내 경로당 528개소의 냉·난방비를 20% 인상하고 그동안 지원이 없었던 미등록 경로당 10개소에도 운영비와 냉·난방비를 새롭게 지원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공공요금 상승과 기후변화에 따른 어르신 복지 강화를 위한 선제 대응으로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 시행하는 등 미등록 경로당에 대한 지원은 지난달 경로당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가능해졌다. 운영비는 경로당 회원 수에 따라 냉·난방비는 경로당 면적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군은 이상기후로 인한 혹서기와 혹한기 빈도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냉·난방비 보조금을 기존 대비 20% 인상해 지원함으로써 공공요금 부담을 줄이고 어르신들이 폭염과 한파 속에서도 쾌적하고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합천가정상담센터, 돌봄노동자 소진예방 프로그램
![[합천=뉴시스] 합천가정상담센터 돌봄노동자 소진예방 프로그램. (사진=합천군 제공) 2025.06.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6/23/NISI20250623_0001874468_web.jpg?rnd=20250623154606)
[합천=뉴시스] 합천가정상담센터 돌봄노동자 소진예방 프로그램. (사진=합천군 제공) 2025.06.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경남 합천가정상담센터는 최근 이틀간 여성친화도시 거점공간 잇-다에서 관내 돌봄노동자를 위한 소진예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합천군 여성친화도시 지역특성화 공모사업의 일환이다.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아이돌보미 등 돌봄노동자 20명이 참여해 퍼스널컬러 진단과 자기돌봄 다이어리 만들기 등의 활동을 통해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소진 예방에 기여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합천가정상담센터는 합천읍 종합사회복지관 3층에 있다. 가정폭력·교제폭력·스토킹 피해 예방 및 상담과 함께 지역 내 성평등 문화 확산과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