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갈전지구 교차로 정비' 완료…'상습 정체 구간' 해소

[창녕=뉴시스] 성낙인 경남 창녕군수가 갈전지구 교차로 정비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 창녕군 제공) 2025.07.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창녕읍 갈전지구 교차로 정비사업을 마무리하고 군청 후문 일대의 상습 정체 구간을 해소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이달 창녕농협복합시설 개장에 앞서 교통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정비사업 완료로 인근 상권과 주요 도로의 교통 흐름이 개선돼 주민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비 구간에는 길이 88m의 가·감속차로가 설치됐다. 총 2억5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군은 신속하고 효율적인 시공을 통해 공사를 단기간 내 마무리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지역 기관과 주민이 함께 이뤄낸 교통환경 혁신 사례"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인프라 개선을 통해 군민의 일상 편의를 높이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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