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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김 양식장 17건·370㏊ 개발한다…50억 추가 소득

등록 2025.07.04 10: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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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면적 기존 1044㏊에서 1414.1㏊로 확대

내년 물김 생산, 올해대비 3949t 증가 예상

[인천=뉴시스] 옹진군 내 김 양식장. (사진=옹진군 제공) 2025.07.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옹진군 내 김 양식장. (사진=옹진군 제공) 2025.07.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 옹진군은 해양수산부(해수부)로부터 김 양식장 17건(370.1㏊)에 대한 신규 개발 승인을 받아 김 양식장 총 면적이 기존 1044㏊에서 1414.1㏊로 확대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확장으로 내년 물김 생산량은 올해 대비 약 3949t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약 50억원의 추가 소득이 기대된다.

옹진군은 덕적·자월 지역 어업인의 숙원인 어업잠수사 시험어업 승인도 해수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있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김 산업의 부가가치 확대와 어업인 소득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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