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 '이글이글' 한증막 더위…'숨이 턱턱' 한낮 35도

[수원=뉴시스] 김종택 기자 =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전력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8일 경기 수원시 영통구 한국전력공사 경기지역본부 전력관리처 계통운영센터에서 관계자가 전력수급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07.08. [email protected]

[수원=뉴시스] 양효원 기자 = 10일 경기남부는 무더위가 이어진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기온은 평년(최저 19~22도, 최고 27~30도)보다 높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수원 24도 등 21~25도, 낮 최고기온은 수원 33도 등 32~35도로 예측된다.

당분간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과 최고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아 야외 활동과 외출을 자제하는 등 건강 관리에 신경써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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