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 둔포 화학약품제조공장서 폭발·화재…2명 부상
![[아산=뉴시스] 지난 13일 오후 2시7분께 충남 아산시 둔포면 신남리의 한 화학약품제조공장에서 배관용접 작업 중 폭발·화재사고가 일어나 2명이 부상을 입었다. (사진=아산소방서 제공) 2025.08.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8/14/NISI20250814_0001918046_web.jpg?rnd=20250814064753)
[아산=뉴시스] 지난 13일 오후 2시7분께 충남 아산시 둔포면 신남리의 한 화학약품제조공장에서 배관용접 작업 중 폭발·화재사고가 일어나 2명이 부상을 입었다. (사진=아산소방서 제공) 2025.08.1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14일 아산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 공장 근로자가 "폭발사고가 났다"며 신고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7대와 대원 28명을 투입해 15분 만인 오후 2시22분께 불을 껐다.
이 폭발·화재로 근로자 A(50대)씨가 중상, B(40대)씨가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이 공장 창고 약 50㎡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1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 관계자는 "배관용접 작업 중 유증기가 폭발해 화재가 난 것으로 추정된다"며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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