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마산대 2학기 개강맞이 교직원 연수 등

마산대 2학기 개강맞이 교직원 연수 특강.(사진=마산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마산대학교는 2025학년도 2학기 개강맞이 교직원 연수를 열어 대학의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고 25일 밝혔다

연수는 신임 교원 소개, 강의평가 우수 교수 시상, '고등교육 환경 변화와 대학의 미래' 주제 전문가 특강 등으로 이뤄졌다.

특강은 급변하는 학령인구 감소, 디지털 전환, 지역사회와의 연계 등 대학이 직면한 다양한 도전 과제를 짚고, 미래 대학의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이학진 총장은 인사말에서 "변화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학생 중심 교육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대학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교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새로운 학기를 잘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국립창원대, ㈜엔젤럭스 '소방특화 고중량 드론 개발' 참여

㈜엔젤럭스 '소방특화 고중량 드론 개발' 착수 회의 기념촬영.(사진=국립창원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국립창원대학교는 DNA+연구소 산하 메카트로닉스연구센터가 국토교통부 드론 상용화 지원사업 중 '소방특화 고중량 드론 개발' 분야에 참여한다고 25일 밝혔다.

29개월 간 총사업비 105억 원을 투입하는 이번 사업 주관기관은 ㈜엔젤럭스이며, 참여 기관 및 기업은 국립창원대, 경상국립대, 한국세라믹기술원, 경남테크노파크, ㈜모빌리티랩, ㈜지티에이에어로스페이스, 에스아이오티㈜이다.

엔젤럭스는 지난 14일 착수 회의를 개최했으며, 초기 화재 대응, 잔불 제거, 대응 경계선 설정 등 소방헬기와 협업해 다양한 형태로 활용이 가능한 소방특화 고중량 기체 국산화 개발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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