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100원회, 창립 27주년 기념 장학금 550만원 전달
![[광주=뉴시스] 100원회가 21일 창립 27주년을 맞아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에게 장학금 550만원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독자 제공) 2025.09.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9/21/NISI20250921_0001948980_web.jpg?rnd=20250921141852)
[광주=뉴시스] 100원회가 21일 창립 27주년을 맞아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에게 장학금 550만원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독자 제공) 2025.09.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이현행 기자 = 광주 대표 봉사단체 100원회는 창립 27주년을 맞아 지역 내 모범 학생에게 장학금 550만원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호남대학교와 경신여고 등 학생 24명에게 지급됐다.
100원회는 현재까지 대학생 277명과 중·고등학생 894명 등 1171명에게 총 2억1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단체는 1999년 IMF 외환위기 당시 광주 서구청 공무원이었던 김희만씨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설립다.
회원 구성은 유치원생부터 80대 어르신까지 다양하며 현재 전국에서 750여명이 활동 중이다. 이들은 생활비·의료비 지원, 독거노인 영정사진 무료 제작 등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2018년 국민추천포상 국무총리 표창, 2021년 광주시 명예의 전당 헌액 등의 성과도 거뒀다.
김희만 100원회 회장은 "회원들이 꾸준히 정성을 모아왔고, 그 힘으로 오늘이 가능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노력해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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