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광주 추석 직거래장터, 시민 발길에 30일 추가 개최
장터 찾은 시민 대상 '농심천심운동' 동참 캠페인도 펼쳐

농협 광주본부는 지난 26일 광주 북구 본부 주차장에서 '추석 명절맞이 직거래장터'를 열어 제수용품과 명절 선물세트를 시중가보다 10~30% 저렴하게 공급했다. (사진=농협 광주본부 제공)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농협중앙회 광주본부가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지역민을 위한 ‘직거래장터’를 열어 큰 호응을 얻은 가운데 오는 30일 한 차례 더 장터를 연다,
농협 광주본부는 지난 26일 광주 북구 본부 주차장에서 '추석 명절맞이 직거래장터'를 열어 제수용품과 명절 선물세트를 시중가보다 10~30% 저렴하게 공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장터는 광주지역 14개 농·축협이 참여해 산지에서 직접 공수한 60여 종의 농축산물과 선물세트를 시민들에게 선보였다.
특히 산지 직거래 방식으로 중간 유통 수수료를 크게 줄임으로써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만족하는 합리적 소비가 이뤄졌다는 평가다.
현장에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농업인과 소비자가 상생하는 새로운 농업·농촌 운동인 '농심천심운동(農心天心)' 동참 캠페인이 함께 펼쳐졌다.

농협 광주본부는 지난 26일 '추석 명절맞이 직거래장터'를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농업인과 소비자가 상생하는 새로운 농업·농촌 운동인 '농심천심운동(農心天心)' 동참 캠페인을 함께 펼쳐졌다. (사진=농협 광주본부 제공) [email protected]
여기에 NH농협은행 대학생봉사단 'N돌핀 13기'가 진행하는 '행운의 룰렛 이벤트' 등 다채로운 고객 사은행사를 함께 열어 장터를 찾는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그간 농협 광주본부는 매주 금요일마다 광주시 후원으로 직거래장터를 운영해 온 가운데 시민 호응에 따라 오는 30일 광주 동구 광주지방검찰청 앞마당에서 추석 직거래장터를 한 번 더 연다.
이현호 농협 광주본부장은 "이번 추석에도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우수 농축산물 제공을 위해 직거래장터를 열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만족하고 농업인이 웃을 수 있는 상생의 직거래 장터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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