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인재개발원 광주 첨단분원 개소…헬스케어AI 과정 11월 개강

[광주=뉴시스]스마트인재개발원 동구점 25일 새 둥지로 이전

[광주=뉴시스] 배상현 기자 = 스마트인재개발원이 광주 첨단 와이어스파크에 에 첨단분원을 개소하고 오는 11월 헬스케어 AI 과정을 개강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첨단분원 개설은 광주지역 청년들이 AI·헬스케어 분야 전문인력으로 성장하고 향후 광주 AI 산업 생태계와 연계된 다양한 프로젝트와 실증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시는 현재 광주 인공지능 산업융합 집적단지(AI 집적단지)를 조성 중으로 국가 AI 데이터센터와 초대형 실증장비 구축을 완료, AI 전문기업 유치와 핵심인력 양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헬스케어 AI 과정은 이러한 산업 기반과 연계해, 수강생들이 실제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AI 기술과 서비스를 배울 수 있도록 설계됐다.

스마트인재개발원은 광주·호남 지역을 중심으로 AI, 헬스케어, 빅데이터 등 첨단 디지털 기술 분야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 전문 교육기관이다.

현장 중심의 프로젝트 기반 교육과 최신 산업 수요를 반영한 커리큘럼을 통해 학생들이 디지털 산업 현장에 즉시 투입될 수 있는 실무 역량과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추도록 지원한다.

스마트인재개발원 반수경 원장은 “이번 첨단분원 개소로 광주 지역 청년들이 AI 헬스케어 등 신기술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추고 실질적인 경력을 쌓을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산업 수요와 연계한 실무 중심 교육으로 AI·디지털 전문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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