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부산·롯데워터파크, 추석 연휴 즐길 거리 '다채'

민속놀이 체험·신규 놀이기구·이벤트 등

[부산=뉴시스]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민속놀이 한마당' (사진=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제공) 2025.09.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10월의 황금연휴를 맞아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과 롯데워터파크가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롯데월드 부산은 추석을 맞아 다음 달 4일부터 9일까지 오후 4시 로얄가든 광장에서 '민속놀이 한마당'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투호 던지기와 윷놀이, 제기차기 등으로 구성되는 이번 행사는 참가자 경품 증정 이벤트도 마련된다.

이에 더해 다음 달 1일 신규 어트랙션(놀이기구) 3종도 오픈된다. 드롭형 어트랙션 '뱅앤드롭', 회전 바구니 모양의 '댄싱모리스', 어린이용 바이킹 '쿠키스윙'을 만나볼 수 있다.

야간에는 멀티미디어 맵핑 쇼 '글로리 라이츠'(Glorry Lights)가 펼쳐지며 오후 7시부터는 올가을 시즌에만 볼 수 있는 시즌 연출 영상이 로리캐슬을 장식한다.

롯데월드 부산에서는 현재 호러의 두 가지 매력을 즐길 수 있는 가을 시즌 축제 '롯데월드 부산의 오싹한 초대: 스윗 올 스크림'(Sweet or Scream)이 한창이다.

[부산=뉴시스] 롯데워터파크 '고스트 아일랜드' (사진=롯데워터파크 제공) 2025.09.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김해 롯데워터파크도 추석을 기념해 내달 3~12일 다양한 이벤트를 연다. 본관 로비에는 한가위 느낌의 포토월이 설치되고, 즉석 사진 이벤트도 운영한다. 이는 오전 10시부터 30분간 진행된다. 민속놀이도 체험 가능하다.

또 올해 새롭게 선보인 사계절 썰매 콘텐츠 '매직후크'는 2종의 슬로프로 이뤄져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다.

더불어 실내 파도풀과 물 폭탄을 맞을 수 있는 종합 물놀이 시설, 3종의 워터 슬라이드까지 갖춘 실내 워터파크와 모래놀이 체험 존 '고스트 아일랜드'도 놀이 공간으로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 예매, 할인 정보 등 자세한 사항은 롯데월드 부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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