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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닷새째 고속도로 곳곳 정체…광주→서울 6시간30분

등록 2025.10.07 11:3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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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서울 7시간30분…서울→광주·목포 6시간20분

호남선 못재터널, 문흥IC~고서분기점 정체 빚어져

[광주=뉴시스] 추석 연휴 닷새째인 7일 오전 11시께 호남고소도로 광주영업소 천안방향 도로에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사진 = 한국도로공사) 2025.10.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추석 연휴 닷새째인 7일 오전 11시께 호남고소도로 광주영업소 천안방향 도로에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사진 = 한국도로공사) 2025.10.0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박기웅 기자 = 추석 연휴 닷새째 고향을 오가는 차량 행렬이 이어지면서 광주·전남 일대 고속도로 곳곳에서 교통 정체가 시작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7일 오전 11시 기준 승용차를 통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경우 광주에서 서울(요금소) 방향은 6시간30분이 소요되고 있다. 목포~서울은 승용차로 7시간30분이 걸린다.

하행선의 경우 서울에서 광주 방향은 6시간20분, 목포도 6시간20분이 소요되고 있다.

이날 자정부터 현재까지 광주·전남을 빠져나간 차량은 8만3000대, 들어온 차량은 12만2000대로 집계됐다.

현재 호남고속도로 천안방향 못재터널 일대와 문흥IC부터 고서분기점 순천방향은 차량이 몰리면서 정체가 시작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 무안터널부터 죽림IC까지 10㎞ 구간과 무안광주고속도로 어등산터널에서 동광산IC까지 무안방향 3㎞ 구간, 영암순천고속도로 순천만IC부터 종점까지 3㎞ 구간 역시 정체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

서해안선 목포 방향은 이날 낮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체는 오후 9시부터 점차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 방향은 오후 5시 가장 혼잡하다 다음날 오전 2시에나 해소될 전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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