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18일 팔거천 둔치서 지역복지박람회 개최

[대구=뉴시스] 대구 북구 지역복지박람회 안내 포스터. (사진=대구 북구 제공) 2025.10.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 북구는 동천역 하단 팔거천 둔치에서 지역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박람회는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행복을 잇는 복지, 모두의 북구'를 슬로건으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 단체, 공공기관, 주민 등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 협력형 복지 축제다.

행사 당일에는 식전 공연(맑은소리 하모니카 앙상블)을 시작으로 각종 홍보부스 40개가 운영된다. 에어바운스존, 피크닉존, 스탬프 투어, 미니 게임, 먹거리 부스 등 남녀노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배광식 구청장은 "이번 복지박람회는 복지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민·관이 협력해 더 따뜻한 북구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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