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낮 23~25도 '흐림'…오전 빗방울·오후엔 동부 비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휴일인 12일 전북자치도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곳곳에 비가 오는 곳이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까지 일부 지역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다 오후부터 밤 사이 동부지역을 중심으로 5㎜ 안팎의 비가 내리겠다.

이번 비는 내일(13일) 오후부터 모레(14일) 밤까지 도내 전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20~70㎜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0도로 전날보다 1~2도 높고, 낮 최고기온은 23~25도로 3~4도 낮겠다.

지역별 낮 기온은 무주·진안·장수·부안 23도, 전주·완주·임실·익산·정읍·군산·김제·고창 24도, 남원·순창 25도 안팎으로 예상된다.

대기질은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모두 '좋음'이며, 식중독지수는 발생 위험이 낮은 '관심(33.3)' 단계다. 자외선 지수는 '보통', 대기정체지수는 '높음' 수준이다.

군산항(오식도동)의 물때는 허리사리로 만조는 오전 6시4분(583㎝), 간조는 낮 12시42분(81㎝)이다. 일출은 오전 6시38분, 일몰은 오후 6시2분이다.

전북북부 앞바다 풍향은 북~북동(북동~동) 초속 5~8ｍ로 불겠으며, 파고는 0.5ｍ로 비교적 잔잔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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