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식]2026년도 평생비전센터 교육과정 강사 공모 등

[안산=뉴시스]안산시청 전경(사진=뉴시스DB)[email protected]

[안산=뉴시스] 문영호 기자 = 안산시 평생비전센터는 오는 24일까지 2026년도 정규 교육과정을 운영할 외부 강사 93명을 공개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직업기술(조리) ▲직업기술(미용,패션,생활) ▲직업기초 ▲사회문화 ▲5060신중년 등 93개 과목이다.

접수를 원하는 시민은 22~24일 안산시 평생비전센터 사무실로 방문해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11월12일 1차 서류전형 합격자를 발표하고, 면접을 거쳐 27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안산=뉴시스]박종홍 상록구청장(맨 앞줄 가운데)이 상록 안전전세 관리단 위촉식에서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안산시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상록구, 안전전세 관리단 위촉식

안산시 상록구는 지난 15일 '상록 안전전세 관리단' 위촉식을 개최하고 '안전전세 길목 지킴 운동'을 결의했다고 16일 밝혔다.

상록 안전전세 관리단은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안전전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상록구 공직자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기남부회 상록구지회장 등 총 18명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 전세피해 예방 단체다.

관리단은 ▲부동산 분야 불법행위 모니터링 및 합동 지도·점검 실시 ▲ 안전전세 길목 지킴 운동 지원 및 관리 ▲중개문화 개선 활동 추진(자체 캠페인 등) 등을 수행한다.

[안산=뉴시스]상록수보건소에서 치매환자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사진=안산시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상록수보건소, 치매환자 가족 위한 프로그램 운영

안산시 상록수보건소 상록수치매안심센터에서는 12월16일까지 치매환자 가족들을 위해 치매가족교실 '헤아림'과 자조모임 '추억의 숲교실'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치매가족교실 ‘헤아림’은 치매나 경도인지장애 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3회의 치매 이해 교육과 8회의 돌봄 기술 강의·상담을 진행, 가족들의 실질적인 돌봄 지원을 강화한다.

'추억의 숲교실'은 북부지방산림청 수원국유림센터와 협력해 진행되는 숲치유 프로그램으로, 치매환자 가족들의 신체적 이완과 심리적 안정, 사회적 교류를 위한 ▲숲길 오감 산책 ▲추억의 전래놀이 ▲열매 손마사지 ▲향나무 목걸이 만들기 ▲버드나무 링체조 ▲원예프로그램 등으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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