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노사, 임금협상 극적타결…노조 파업 유보
![[광주=뉴시스] 금호타이어가 17일 광주공장 재가동을 위해 1공장 성형기 시험 가동에 들어갔다. (사진=금호타이어 제공). 2025.09.27.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9/17/NISI20250917_0001945899_web.jpg?rnd=20250917143054)
[광주=뉴시스] 금호타이어가 17일 광주공장 재가동을 위해 1공장 성형기 시험 가동에 들어갔다. (사진=금호타이어 제공). 2025.09.27.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 배상현 기자 = 금호타이어 노사가 22일 올해 임금협상안에 잠정합의했다.
이에따라 금호타이어 노조는 이날부터 23일까지 예고했던 부분파업을 유보했다.
전국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 금호타이어지회는 이날 "노사 간사 의견 일치로 파업은 찬반투표 종료 시까지 유보됐다"고 밝혔다.
노조는 임금협상 결렬에 따라 이날부터 23일까지 광주와 곡성·평택공장에서 부분 파업을 하기로 한 바 있다.
금호타이어 노사는 조만간 잠정합의안을 공개할 예정이다.
노조는 올해 단체 교섭에서 임금인상과 함께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 달성에 따른 성과급 배분, 별도 요구안 등을 요구한 반면, 사측은 광주공장 화재 복구, 함평 신공장 건설을 위한 대규모 투자 등 현안을 들어 난색을 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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