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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재건축 목련·샛별마을…'특별정비계획 자문위' 개최

등록 2025.10.27 14:4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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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선도지구 연내 구역 지정 본격 추진

[성남=뉴시스] 경기 성남시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성남=뉴시스] 경기 성남시청.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성남=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성남시는 분당 선도지구로 선정된 목련마을과 샛별마을을 대상으로 '분당 노후계획도시 특별정비계획 자문위원회'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자문위원회는 올해 3월 제정된 '노후계획도시 특별정비계획 수립지침'에 따라 신설된 기구다.

각 구역별 주민대표단과 예비사업시행자가 작성한 특별정비계획(초안)에 대해 건축·도시계획·교통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사전에 자문을 제공함으로써 계획의 완성도를 높이고 향후 심의 과정에서 보완사항을 최소화해 특별정비구역 지정을 신속히 추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주민대표단과 예비사업시행자는 자문 결과를 반영해 특별정비계획서를 보완한 뒤 특별정비구역 지정을 제안하게 된다. 이후 주민공람, 시의회 의견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적으로 특별정비구역으로 지정·고시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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